2024 아트레코드 작가 Artist
손영인 Son,youngin
b.1980
작가의 시선을 통한 대상의 포착 가능성과 불가능성을 화면에 담아내고자 한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 성별의 구분이 사라지는 흐릿한 경계의 사람이 그의 관심의 대상이다.
경계가 희미해진 대상은 화면 내에서 선, 형상, 물질 간의 경계 없음으로 확장되어 서로 뒤엉키면서 하나의 새로운 오브젝트로 재구성된다. 회화의 ‘경계’와 ‘생성’에 관해 탐구하고 있는 작업은 고정되지 않고 늘 변화하는 잠재태로서 형상과 존재의 의미를 반영을 추구하고 있다.